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이 복리후생 서비스 전문 기업 ‘이제너두’와 협력해 임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킨다.
김석완(왼쪽) 티웨이항공 전략마케팅담당 상무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에서 김영수 이제너두 상무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23일부터 기업 복지몰에서 ‘티웨이플러스’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이제너두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제너두 회원사 임직원들은 복지 포인트를 사용해 티웨이플러스 구독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제너두는 민간 및 공공기업 회원사 임직원들이 복지쇼핑, 헬스케어, 여행·레저, 문화생활 등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티웨이플러스는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으로 사전 좌석 무료, 티웨이-e카드 지급, 여정 변경 무료 등을 제공한다. 구독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타 항공사와 차별화됐다.
현재 라이트, 베이직, 프라임, 플래티넘 4종의 멤버십을 운영 중이며 프라임과 플래티넘 멤버십은 장거리 노선 이용 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 확대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약 2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됐고 구독 후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 중 95%가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혜택을 이용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플러스의 이제너두 복지몰 입점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맞춤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