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야놀자(대표이사 이수진)가 여름방학기간 중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자 어린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일과 14일 야놀자 사옥에서 진행한 '와이 키즈 캠프'에 참여한 임직원의 자녀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지난 7일과 14일 야놀자 사옥에서 ‘와이 키즈 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와이 키즈 캠프에는 야놀자 및 멤버사 임직원 자녀 40명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야놀자 사옥을 방문해 부모님의 직장 체험을 해보고 디자인 사고에 기반한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기업가 정신을 배웠다.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족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가족사진을 엮어 만든 영상편지를 사내 쇼룸에서 관람했고 마술쇼를 보고 마술을 배웠다.

야놀자는 공동창업자 후원을 통해 매년 임직원 가족 복지를 위한 ‘와이 패밀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와이 키즈 캠프 외에도 임직원 부모 대상 ‘리마인드 웨딩 촬영’, ‘와이 패밀리 페스티벌’ 등을 통해 임직원 가족의 문화ㆍ여가 활동을 지원 중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자녀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따뜻한 사내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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