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15일 충남 논산시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논산시 강경읍 소재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박서홍(맨 오른쪽) 농협경제지주 대표가 이창종 강경농협 조합장(맨 왼쪽)과 함께 15일 충남 논산시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 [사진=농협경제지주]
피해 복구 작업으로는 수박 하우스 내 토사 및 넝쿨 제거, 영농자재 정리, 환경 정화 등이 진행됐다.
박서홍 대표는 침수 피해로 영업을 중단한 강경농협 주유소와 대전 기성농협 관내 수해 농가를 찾아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어 그는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으로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