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소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가 공연으로 재탄생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는 제작사 아트컴퍼니 행복자와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의 공연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밀리의서재의 오리지널 IP 소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이미지=밀리의서재]'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김혜정 작가가 밀리의서재 출간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연재한 소설로, 스물일곱 살 주인공 혜원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가는 여정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전자책 공개 후 독자들의 반응을 얻어 종이책으로 출간됐으며, 지난 4월에는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IP 최초로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넌 특별하단다', '종이아빠', '오즈의 의류수거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작품들을 선보여온 공연 제작사다.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린 연출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를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선보여 모든 세대에게 큰 위로와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판권 계약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IP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IP를 발굴하는데 집중한다. 또 '선(先) 전자책, 후(後) 종이책'의 출판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데 이어, 자체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통해 오리지널 IP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