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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이 오는 18일 오전 9시 중국에서 사업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Q&A)을 위해 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IR자료는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에 게재돼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260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382억원을 기록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87%, 63.3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5.28%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지난해 4분기 실적의 주요 특징은 △중국 사업 적자 △국내 사업 영업이익 개선"이라며 "중국 매출은 현지화 기준으로 40% 이상 하락했으며 주원인은 채널 재고 축소 영향이 제일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CosRX 추가 성장 동력은 틱톡샵 추가 진출"이라며 "현재 CosRX가 진출한 미국 오프라인 매장은 얼타 뷰티(Ulta Beauty), 온라인은 미국 아마존, 일본 큐텐, 아세안 쇼피에 진출했다"고 덧붙였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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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5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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