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삼성전기(대표이사 장덕현)가 29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왼쪽부터 박선철 삼성전기 부사장, 안병기 삼성전기 부사장.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제조/설비기술/영업/경영관리 등 각 부문의 핵심인재를 고르게 발탁,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주축이 될 리더십을 강화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임원을 등용해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MLCC/카메라모듈 부문은 최선단 제품개발을 리딩할 인재를 승진 및 발탁했고, 패키지 부문은 패키지기판의 생산성 혁신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물을 인선하는 등 사업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기는 금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승진(2명)

△박선철  

△안병기

 

◆ 상무 승진(6명)

△강성형  

△박규택  

△반영민  

△조재춘  

△허문석  

△허수영

kis704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