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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노동조합과 손잡고 ‘근로환경 TF’ 발족

-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마련 위해 안전경영위와 협의

  • 기사등록 2022-12-01 1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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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TF(태스크포스)를 신설했다. 


SPC는 안전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안전경영위원회,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 TF’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황재복(오른쪽 세번째)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박갑용(오른쪽 네번째) 파리크라상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파리크라상 성남공장에서 진행된 '근로환경TF' 발족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SPC]

SPC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각 사별로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TF 발족식을 진행했다. 이번 TF는 노동환경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SPC와 안전경영위원회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근로환경 TF는 안전경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SPC 주요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L 등이 각 사별로 인사노무 부서와 노동조합이 함께 안전 강화와 근무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안전경영위원회는 도출된 개선 방안에 대해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고 조언할 예정이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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