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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래프트, 노벨피아 지적재산권 활용한 신사업 진출…“100억 규모 프로젝트”

- 공모전 개최로 신인 작가 및 IP 확보 총력…다양한 콘텐츠 개발

- 자사 웹소설 IP 활용해 게임, 웹툰, 오디오, 웹드라마 등 콘텐츠 사업 확장

  • 기사등록 2022-07-22 1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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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메타크래프트(대표이사 유정석)가 국내 OSMU(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에 나섰다. OSMU란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게임, 음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메타크래프트는 자사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웹소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OSMU(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100억원 규모의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크래프트CI. [이미지=메타크래프트]

지속적인 공모전도 개최해 신인 작가 발굴과 IP 확보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 개최한 마스터피스 성인 공모전에 ‘노벨툰상’을 신설했으며, 수상작에게 소설 연재와 웹툰 제작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소설 감상 시 화면을 보지 않고도 청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TTS(문자음성변환) 서비스를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자를 읽지 못하는 사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이동 시 웹소설을 청취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재 메타크래프트는 국내 OSMU 사업 확장과 함께 지난 6월에 설립한 일본법인 노벨피아 재팬을 기반으로 올해 3분기내 일본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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