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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나이스신용평가 ‘A+(안정적)’ 상향…시장 점유율 상승 영향

  • 기사등록 2022-06-07 16: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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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나이스신용평가에서 한 단계 상향된 ‘A+(안정적)’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신용평가 등급 상향이다. 코로나19로 업소용 시장 수요가 위축됐음에도 실적이 개선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서초동사옥 입구. [사진=더밸류뉴스]

나이스신용평가에서 지난 3일 회사채 정기평가를 진행한 결과, 하이트진로는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계단 올라섰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하이트진로의 소주 부문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이익창출이 기대되고, 맥주 부문은 테라의 판매호조와 점유율 상승에 따라 경쟁력이 강화되는 상황"이라며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2015년 이후 7년만에 ‘A+(안정적)’등급으로 회복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837억원, 영업익 581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9.1%, 9.8% 증가했다. 참이슬, 진로, 테라 등 제품 경쟁력이 주효했다. 올해에는 리오프닝을 맞아 업소용 시장의 수요 회복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평가를 받은 바 있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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