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대표이사 주숭일 이재호)가 주당 56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테스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액은 1주당 560원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테스는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84억원, 59억원 기록했다. 전년비 각각 7.16%, 490% 증가했다.
지난 21일에는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정호 이석희)와 167억5000만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6.81%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이다.
테스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