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이사 황범석)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11월 대표 시즌∙역시즌 가전 아이템인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14일 동안 ‘롯데百, 창립 42주년 기념 가전 페스타’를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 전 매장에서 김치냉장고와 에어컨을 할인 판매하며 이 외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8층 삼성전자 매장에서 고객이 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최근 김치냉장고는 와인과 쌀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용으로 기능이 다양해지고 컬러와 디자인의 다양화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김치냉장고 매출은 25% 신장했으며 특히 전체 판매량의 20%가 11월에 집중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BESPOKE), LG전자의 오브제 컬렉션, 위니아의 딤채 김치 냉장고의 대표 상품을 특별 프로모션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여름시즌 대표 가전제품인 에어컨도 특별한 역시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컨은 매년 4~6월에 연간 구매량의 40% 이상이 집중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며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의 에어컨 매출은 전년비 약 33%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