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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1001억원, 영업이익 112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9.1% 증가했. 순이익은 전년비 59.6% 증가한 894억원이다. 


대우건설 CI. [이미지=대우건설]

3분기 누적 매출액 6조2465억원, 영업이익 5340억원, 당기순이익 3763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6.9%, 75.1%, 121.0% 증가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신규수주 7조6316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2월 대비 6.4% 증가한 40조534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게됐다. 


올해 3분기 부채비율은 223%로 2019년 12월 290% 대비 67%p 감소했다. 장기차입금비율은 67%로 전년비 32%p 늘어나 장단기차입금비율이 크개선됐고 순차입금비율이 19%로 전년비 25%p 하락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4분기 국내 1000세대 이상 대단지를 포함한 1만5000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고 베트남 THT법인, 이라크 현장 등 해외 고수익 PJ 매출액이 본격화돼 향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전략, 현금흐름 중시의 경영 전략이 정착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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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8 09: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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