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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사업 다각화와 자체 브랜드 사업에서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3만3000원에서 15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11만80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20% 증가한 3060억원, 97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72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특히 화장품 사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한 400억원을 기록해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 수입 명품 사업은 수익성이 개선이 예상되며 라이프스타일, 톰보이, 국내 패션 등도 완만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연결 법인인 폴푸아레가 상반기 비용 집행이 큰 상황에서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다양한 성장 노력에도 투자 대비 유의미한 이익 개선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영업이익률이 통상 2~3%에 불과했으나, 화장품과 온라인 사업에서 수익성 개선 요인이 되면서 캐쉬카우를 확보할 것』이라며 『특히 화장품 부문의 예상을 넘어서는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와 내년의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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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1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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