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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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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해 주가가 약세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3.83% 하락한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8% 늘어난 95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41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일본 로열티는 빅뱅 팬미팅, 지드래곤·태양 돔 투어가, 국내는 빅뱅 고척 돔 콘서트 등이 반영됐으나 자체 제작 예능인 「믹스 나인」 등에서 40억원 내외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래 전부터 작가와 PD, 배우들을 영입하는 등 컨텐츠 제작 내재화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고 결과물을 차례대로 내놓고 있다』며 『그간 성과는 부진했지만 컨텐츠가 쌓여가고 있어 한한령 완화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빅뱅의 군 입대 공백과 컨텐츠 흥행 부진, 중국 매출 비중이 지난 2016년 20% 이상에서 지난해 6%까지 하락했음에도 한한령 완화시 중국 매출 성장이 재개될 수 있다』며 『3~4월 컴백 예정인 위너·블랙핑크·믹스나인 등을 통해 빅뱅 없이도 지속 가능한 성장의 컨텐츠 경쟁력을 증명한다면 현재 주가에서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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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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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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