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부산산업(011390)이 지역명이 들어간 종목 가운데 올해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코스피 776개, 코스닥 1269개, 코넥스 153개로 총 2198개로 조사됐다. 그 가운데 서울, 부산, 인천 등 지역명이 포함된 종목은 19개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부산산업의 주가는 3만6600원으로 올해 주가 상승률 23.6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서울제약(018680)(+15.98%), 서울옥션(063170)(+15.56%), 서울전자통신(027040)(+11.34%), 부산주공(005030)(+10.62%) 순으로 나타났다. 본의 아니게 올해 주가 상승률 상위 5선의 종목명이 서울과 부산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LED 사업을 영위하는 서울반도체(046890)는 올해 들어 15.9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울리거(043710)(-13.09%), 강원랜드(035250)(-9.20%), 대구백화점(006370)(-4.98%) 등이 뒤를 이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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