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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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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 종오리와 충남 아산 산란계 의심축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지난 5일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엔 확진된 종오리는 지난달 30일 의심축이고 충남 아산 산란계는 지난 2일 신고됐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4,349마리는 예방차원에서 매몰 처리됐다. 산란계 15만마리도 매몰 처리 중이다.

주식시장은 조류독감 관련주의 주가 흐름에 관심을 쏟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게 되면 조류인플루엔자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6일 오전 11시 7분 현재 동물약품 제조 업체인 이-글벳은 전일대비 0.70% 오른 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세정제, 농기계 등 위생상품을 생산하는 파루도 전일대비 1.79% 오른 3,980원에 거래중이다. 그밖에 제일바이오(+1.36%), 중앙백신(+1.50%)도 주가가 상승했다.

한편 AI는 닭·칠면조·오리·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 특히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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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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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6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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