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미약품, 1Q 매출액 3929억...전년동기比 0.5%↑

- 1Q 영업익 536억...전년동기比 9.1%↓

  • 기사등록 2026-05-06 15:37:16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한미약품(대표 황상연)이 올 1분기 매출액 3929억원,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 잠정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1% 감소했다.


한미약품, 1Q 매출액 3929억...전년동기比 0.5%↑한미약품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511억원을 기록했다. R&D(연구개발)에는 매출 대비 16.6%인 652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은 "전년 동기 파트너사 임상 시료 공급에 따른 일회성 기조효과로 영업이익이 영향을 받았으나, 로수젯 등 주요 제품의 견조한 성장과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 한미정밀화학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64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7.7%, 119.2% 큰 폭으로 성장했다. 전년 동기간 중국 내 누적 재고 소진 기저효과가 작용했고, 주력 제품인 어린이 정장제 ‘마미아이’와 성인 정장제 ‘매창안’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1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776억원을 달성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한 593억원을 기록했고,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364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제품군 ‘에소메졸패밀리’ 146억원 등 매출을 올렸다.

 

원료의약품(API) 전문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1분기 매출 217억원을 기록했다. 세파(Cepha) 계열 항생제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위탁개발생산(CDMO) 신규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연내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제반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사 협의체를 출범해 실행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5-06 15:37: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유통더보기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