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가 글로벌 시상식 수상부터 서비스 제휴, 공공 인프라 확충까지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5관왕 달성 및 공공 놀이터 3호점 개장 소식을 전했고, 컴투스는 야구 게임 이용자를 위한 전용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유저 맞춤형 5G 요금제 출시
컴투스가 더마일스와 협력해 '컴투스프로야구'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5G 요금제를 오는 6일 출시한다.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는 통신 서비스 기업 더마일스와 협력해 자사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5G 요금제를 오는 5월 6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라이트'와 '플러스' 2종으로 운영되며, 20일부터 전용 플랫폼 마일스클럽을 통해 사전 예약 가입을 받는다.
가입자는 본인이 이용하는 게임 타이틀과 요금제 등급에 맞춰 5개월 동안 매월 특정 게임 아이템을 제공받는다. '컴투스프로야구2026' 가입자에게는 한계돌파권과 플래티넘팩 등이 지급되고, '컴투스프로야구V26' 가입자에게는 게임 재화인 스타와 빠른 진행 티켓 등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 요금제의 실질적인 개통과 통신망 관리, 고객 지원 업무 등 통합 인프라 서비스는 제휴사인 더마일스가 전담한다. 컴투스는 이번 통신 서비스 결합을 시작으로 자사 게임 이용자들의 소비 패턴에 맞춘 제휴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영국 아카데미 게임상 수상...글로벌 5관왕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가 '2026 영국 아카데미 게임상(BAFTA)'에서 멀티플레이어 부문을 수상했다. [이미지=넥슨]
넥슨(대표이사 강대현 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가 '2026 영국 아카데미 게임상(BAFTA)'에서 멀티플레이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중 접속 환경 및 커뮤니티 시스템을 갖춘 타이틀에 수여된다.
이번 결과에 따라 이 게임은 앞서 치러진 '더 게임 어워드'와 '다이스 어워드' 등 주요 해외 시상식을 거치며 총 5개의 상을 받게 됐다. 알렉산더 그론달 총괄 프로듀서는 업계 관계자와 평가 기관으로부터 작품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00만 장을 넘겼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96만 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비평가 평점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 93점을 획득하고 PC 플랫폼 스팀 사용자 평가에서 85%의 긍정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 넥슨, 어린이대공원에 세 번째 놀이터 개장...공공 놀이터 인프라 확충
지난 18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단풍잎 놀이터’ 3호 개장식이 열렸다. [사진=넥슨]
넥슨(대표이사 강대현 김정욱)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노후 시설을 개보수한 '단풍잎 놀이터' 3호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약 750평 규모로 조성된 해당 공간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어린이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놀이터 내부에는 9m 높이의 대형 캐릭터 조합 놀이대를 비롯해 다수의 미끄럼틀과 트램펄린 등 다양한 체험 기구가 설치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은 대형 공원의 특성을 고려해 부지 중앙에 보호자를 위한 휴게 쉼터도 별도로 마련했다. 준공 이후의 현장 시설 관리와 안전 유지 업무는 서울시설공단이 전담하게 된다.
단풍잎 놀이터는 넥슨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사회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다. 지난 2024년 말 경기 성남시에 첫 부지를 선보인 이후 이듬해 4월 의정부시에 두 번째 시설을 완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동용 공공 놀이 공간 확충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