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3조1951억원, 영업이익 61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 12.7% 증가했다.
네이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커머스가 스마트스토어 및 글로벌 C2C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1조540억원(전년동기대비 +36.0%)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핀테크 부문 역시 외부 생태계 확장 영향으로 4531억원(전년동기대비 +13.0%)의 매출을 올렸으며, 4분기 결제액은 23조원을 돌파했다. 서치플랫폼은 LY 정산금 효과 제외 시 전년 대비 1.8% 성장한 1조596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대표는 "2025년은 네이버만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콘텐츠와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AI 브리핑의 확장을 통해 AI 시대에서의 검색 경쟁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쇼핑 에이전트와 AI Tab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콘텐츠, AI 인프라, N배송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며,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새로운 3개년(회계연도 2025년~2027년)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3년간 직전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25~35%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또는 현금 배당의 방식으로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1분기부터 사업의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매출 구분을 △네이버 플랫폼 △파이낸셜 플랫폼 △글로벌 도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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