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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지난 1분기 매출액 24조5946억원, 영업이익 2조125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조4976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79%, 11.23%, 2.54% 증가했다. 최근 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6%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8.59%다.


KB금융그룹의 전략방향. [이미지=KB금융그룹]

KB금융지주의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지난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04%로 은행의 자산 리프라이싱 효과 지속 및 조달포트폴리오 관리 등으로 전분기 대비 5bp 상승했다. Top-Line의 견조한 성장과 인력구조 개편 및 비용관리를 통해 비용효율성 지표인 CIR(Cost-to-Income Ratio)은 역대 최저 수준인 35.9%를 기록했다.


다만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권 전반에 걸친 신용리스크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고자 그룹 차원에서 보수적 기준의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으로 지난 1분기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0.63%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그룹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3%,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 비율(NPL Coverage Ratio)은 196.2%이고, BIS자기자본비율은 16.84%,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은 13.67%를 기록했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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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7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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