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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의 게임 전문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대표이사 정재목)가 ‘에오스 레드’의 정식 차기작 ‘에오스 블랙’의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에오스 블랙. [이미지=블루포션게임즈]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에오스 블랙은 ‘The 위험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지속되는 전투와 PK(플레이어 간 전투)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에오스 블랙은 3분기 중 CBT(비공개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4분기 론칭을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에오스 블랙은 PC MMORPG ‘에오스’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전작 에오스 레드의 PK 특화 콘텐츠와 자유경제 시스템, 대규모 전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진화된 오픈 필드 장르의 게임이다.


전작과의 차별점은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이다. 유저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에서, 게임 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격과 전술 등을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주변 환경에 따른 재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구현해주는 PBS(물리 기반 셰이더) 사용으로 유저들에게 리얼한 그래픽을 제공한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블랙 개발에 더해 에오스 레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존 유저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진행한 ‘제2회 The RED Live’에서는 2023년 업데이트 예정 사항과 에피소드 6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 소개 등 유저 중심의 맞춤형 개발을 약속했다.


에오스 레드는 오는 8월 4주년을 맞는다. 출시한 이래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버 확장, IP 확대 등을 통해 매달 10~2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도 견고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시즌 1 : 탐욕의 마석’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보스, 시즌 퀘스트, 시즌 업적 및 티어 콘텐츠 등을 추가하면서 시즌제를 도입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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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7 1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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