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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미스터블루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대표이사 정재목)가 플랜제이(대표이사 양정완)가 개발한 ‘에오스 인피니티’에 대한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오스 인피니티. [이미지=미스터블루]에오스 인피니티는 에오스 IP(지식재산권)가 처음 활용된 게임으로, 블루포션게임즈가 보유한 에오스 IP를 활용해 제작했다. 이번 계약은 에오스 IP 확장의 출발점이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에오스 IP를 다양한 게임 장르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PC, VR(가상현실) 등의 플랫폼으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에오스 인피니티 투자를 시작으로, 에오스 IP 기반의 신규 사업을 국내외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오스 IP 가치를 높이기 위한 퍼블리싱 사업, 신규 프로젝트 개발 및 대외 투자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오스 인피니티는 에오스 세계관이 반영된 캐릭터가 등장해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기존 방치형 게임들과 다른 깊이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 장비 파밍, 목적형 던전, PVP(유저 간 대전),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플랜제이는 주요 게임 기업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갖고 있는 베테랑들이 설립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다. 현재 에오스 인피니티를 올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하기 위해 한창 개발 중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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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3 16: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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