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삼성생명(032830)(대표이사 전영묵)의 지분을 1.02%p 늘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0.15%p), 한일시멘트(0.01%p) 등의 비중도 확대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1개월(2022.10.30~2022.11.30) 10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30일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공단은 삼성생명의 주식보유비율을 5.85%에서 6.87%로 1.02%p 비중 확대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진=삼성생명]

국민연금공단은 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주식 비중을 7.87%에서 8.02%로 0.15%p 늘려 비중 변화가 컸다. 이밖에 한일시멘트(161390) 등의 보유비율을 확대했다. 반면 한국항공우주(047810)의 주식 비중을 10.37%에서 9.1%로 1.27%p 줄여 축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대우건설(047040) 등에 대한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국민연금공단 보유 종목. [이미지=더밸류뉴스]

국민연금공단이 비중 확대한 삼성생명은 삼성그룹 계열의 생명보험사다.


삼성생명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삼성생명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1조8360억원, 1332억원, 139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30.1%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0.37%, 12.45% 감소했다. 이는 3분기 국내 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변액보증손실이 발생하면서 투자손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3분기 위험손해율은 82.9%로 전년동기대비 2.8%p 개선됐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는 1.0%p 상승했다. 사업비율(수입보험료대비)은 11.3%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각각 0.3%p, 0.7%p 하락했다. 투자손익(연결기준)은 1조5732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각각 16.4%, 23.4%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신계약가치는 1조27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2% 증가했는데, 금리상승으로 인한 자산이익률 상승에 기인한다. 이에 3분기 신계약마진은 64.1%로 전년동기대비 13.1%p 상승했다.


삼성생명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삼성생명은 이날 52주 신고가(7만3400원)를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삼성생명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으로 장기적으로 보험주의 투자매력이 커질 것"이라며 "하지만 무위험수익률 및 성장률 등 가정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는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30 16:37: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