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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제2회 'JT아트뮤지엄' 전시 진행

- 루브르 박물관과 현대미술관 소장 유명작 모사품 13점 전시

- 임직원 아트 옥션 진행해 사회공헌활동 재원 마련

  • 기사등록 2022-10-25 1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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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이 고객과 임직원을 위한 문화 향유 제공에 나선다.


JT저축은행이 고객과 임직원을 위한 문화향유 서비스 ‘JT 아트뮤지엄’ 전시를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JT저축은행 직원이 'JT 아트뮤지엄_더블뮤지엄전' 속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JT아트뮤지엄 활동은 JT저축은행 본사를 내방하는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세계 유명 미술작으로 알려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미국 현대미술관 소장 모사품 13점이 본사에 전시된다.


먼저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2층 영업점에서는 클래식과 현대적인 작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현대미술관 소장 클림트의 희망2 작품과 루브르박물관 모네의 양귀비 밭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잭슨폴록의 하얀 빛, 프랑수아 밀레의 봄 등 르누아르, 클림트, 앙리 마티스, 바실리 칸딘스키, 피에트 몬드리안 등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수의 유명 화가들의 명화가 전시됐다. 


JT아트뮤지엄 전시는 기존 아트셰어링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전시 기간이 종료되면 해당 전시품을 내부 임직원 옥션을 통해 기부금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지역 사회복지관에 해당 미술품이 기부된다.


그 동안 JT저축은행은 지역 내 생계형 예술 문화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예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신인, 기성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고객과 내부 임직원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아트셰어링(Art sharing) 프로그램을 진행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술 산업의 증진과 지역 생계 위기의 예술종사자들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성남 지역에서 경기문화재단을 통한 경기도 권역으로 활동 범위를 확장해 운영할 방침이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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