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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만도(대표이사 조성현 김광헌)이 오는 29일 오후 4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 올해 2분기 경영실적과 경영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기업설명회 자료는 설명회 당일 만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경기도 판교 만도 사옥 전경. [사진=만도]

만도는 자동차부품의 설계, 제조, 공급 등의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만도는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GM(지엠), Ford(포드), 유럽 및 인도 완성차까지 고객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만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6878억원으로 전년비 12.4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89억원, 333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4.04%, 36.21% 감소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6500억원(YoY +11%)”이라며 “컨센서스 하회가 전망되나 하반기 글로벌 EV(전기차)업체로의 납품증가로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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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5 1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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