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케이카(대표이사 정인국)가 오는 21일 서울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대1 대면 또는 비대면 미팅으로 회사 소개 및 주요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받는 자리로 마련된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 [사진=케이카]

케이카는 이커머스 플랫폼과 전국적인 매입 및 판매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직영 구조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중고차 시장 내 매출 규모 1위의 매매업체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 5575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당기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후의 실적 회복이 있을 것"이라며 "신차 공급 차질이 지속되고 있어 중고차 수익성 개선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이커머스 확장을 통해 영업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일시적인 매매 수익성 하락을 지나 안정화된 시장환경에 편승한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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