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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랭킹] 경동도시가스, 지난해 4Q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 도시가스주... 2위 한국가스공사
  • 기사등록 2022-03-31 2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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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주영 기자]

한국 주식 시장의 도시가스주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는 경동도시가스(267290)(대표이사 송재호, 나윤호)로 조사됐다.


 경동도시가스의 회사소개 이미지. [이미지= 경동도시가스 홈페이지]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의 탐색 결과 경동도시가스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5181억원으로 전년비 86.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가스주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한국가스공사(036460)가 78.28%, 대성산업(128820)이 65.38%, SK가스(018670)가 54.25%, 삼천리(004690)가 49.24%, 대성에너지(117580)가 18.11% 증가할 전망이다.


경동도시가스 분기별 매출액 추이(억원). [자료=버핏연구소]

1위를 기록한 경동도시가스는 가스제조 및 배관공급업을 담당하는 도시가스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 독일 가스대란 우려에 수혜


경동도시가스의 지난해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181억원, 52억원, 4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86.03%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24.64%, 44.16% 증가할 전망이다.


경동도시가스 최근 실적. [자료=버핏연구소]

경동도시가스는 최근 독일의 가스대란 우려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가스 결제 대금을 자국화인 루블화로 받기로 하자, 독일이 가스 공급 비상사태 '조기 경보'를 발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부 장관은 독일의 가스 저장 시설에 잔량이 25%에 불과 하다고 설명하며, 이번 조치가 3단계 경고 중 첫 번째 단계이고 가스 공급 점검을 강화할 비상대책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경동도시가스의 회사소개 이미지. [사진= 경동도시가스 홈페이지] 

경동도시가스의 지난해는 타 공급사와 달리 실적이 일부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해 총매출은 1조4563억으로 전년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에서도 전년비 20% 실적이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는 전년비 8.25% 실적이 개선됐다. 한편, 지난해 국내 도시가스 전체 공급량은 전년비 총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사 중에서는 경동도시가스 공급량이 전년비 약 24% 늘어나며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부터 산업 생산이 빠르게 회복하며 산업용 도시가스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경동도시가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경동도시가스의 지난해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6.05%이다. 31일 PER(주가수익비율)은 6.04배, PBR(주가순자산배수)는 0.36배, 동일업종 평균 PER은 24.52배이다.


◆송재호∙나윤호 각자대표, 안전관리 주력


송재호∙나윤호 대표는 각자대표로서 경동도시가스를 이끌어왔다. 나 대표는 대표이사 사장이며, 송 대표는 2020년부터 대표이사 회장 및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을 역임해온 바 있다.


최근 경동도시가스는 안전관리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는 전국 34개 도시가스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올해 안전관리수준평가(QMA)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94.85점을 얻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실천하는 안전', '기반이 튼튼한 안전', '확인 또 확인하는 안전'을 슬로건으로 안전이 기업의 가치를 더한다는 경영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jy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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