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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증권] NH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마이데이터·액티브ETF·해외선물

  • 기사등록 2022-01-05 19: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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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 NH투자증권, 고객 맞춤형 서비스 마이데이터 본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5일 ‘투자성과리포트’· ‘나의 소비’ 등 마이데이터 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투자성과리포트’와 ‘나의 소비’는 고객이 보유한 상품을 분석하거나 고객 현금 흐름 분석을 통해 자산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투자성과리포트’는 고객이 보유한 전체 주식과 펀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성과 리포트를 제시한다. 고객의 포트폴리오 분석은 물론 NH투자증권만의 하우스뷰 의견과 자체 평가 모델 점수도 반영해 추천 펀드를 제공한다. 고객이 보유중인 상품의 성과 개선을 위한 대안도 함께 제시한다.


[이미지=NH투자증권]

‘나의 소비’ 서비스는 은행·카드 부문에서 수입과 지출 내역을 분석해 현금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계 정보를 제시하며, 불필요한 소비지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돈을 관리한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지난달 1일 출시됐고 현재 55개 금융기관을 연결해 통합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테크에 관심 많은 고객들의 가입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가입자의 60%는 3040세대 고객이다.

 

 

◆우리자산운용, ‘WOORI AI ESG 액티브 ETF’ 상장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최영권)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진출 첫 상품으로 ESG 테마형 ‘WOORI(우리) AI ESG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WOORI AI ESG 액티브 ETF’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한 ESG투자와 액티브 ETF의 특성이 결합된 상품이다. 국내 상장된 기존 ESG,ETF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ESG 종목을 평가·분석한다는 점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ESG분석은 기업평가 및 투자 대상 종목 선정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액티브 ETF’는 ‘패시브 ETF’와 같이 비교지수를 추종하는 것에 더 나아가 종목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능력 등 고유 자산운용 전략을 함께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이 크고 빠르게 변화하는 구간에서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 더불어 ESG투자는 장기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전략으로 기관투자는 물론,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2022해외선물 전망 세미나 진행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2022년 해외선물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미국증시 올해에도 신고가 갱신할까’를 주제로 케이핀 자산운용 강승희 전무가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미국 증시의 긍정 요인과 부정요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긍정 요인으로 △ 기업의 실적 개선 △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정책이 제시되고, 부정 요인으로는 △ 테이퍼링 가속화 △ 오미크론 확산 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강승희 전무는 2022년 미국 증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구체적으로는 옵션 헷지 전략을 통한 리스크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시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며, 세미나 자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하는 고객에 한하여 제공된다.


[이미지=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온라인전용 TRUE ELS 14645회 모집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이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TRUE ELS 14645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의 스텝다운형 구조로 코스피(KOSPI)20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기회를 부여하며 최초 기준가의 95%(3, 6개월), 90%(9, 12, 15, 18개월), 85%(21, 24, 27개월), 80%(30개월), 75%(33개월), 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5.7%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6개월단위로 상환을 관측하는 일반상품보다 관측횟수가 2배 많아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사진=더밸류뉴스]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총 17.1%(연 5.7%)의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은 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후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1월 6일부터 7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0일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확정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 및 ‘한국투자’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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