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윤준헌 기자]

코스닥 바이오 기업 피플바이오(대표이사 강성민)가 오는 28일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28일 오전 피플바이오 홈페이지에 상세 링크가 별도 안내된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한 알츠하이머(치매) 조기진단 기술 개발 현황이 소개된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피플바이오 OA베타테스트 기기. [사진= 피플바이오]

피플바이오의 OA베타테스트는 알츠하이머 발병과 관련된 단백질이 혈액 속에 붙어 있는 정도를 측정해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진단한다. 기존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으로 쓰이던 방식인 아밀로이드 PET-CT가 고가라는 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츠하이머 진단이 가능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회사의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4억원, 영업손실 52억원, 순손실 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4.4% 증가했으나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적자 지속됐다. 피플바이오는 지난해 10월 기술성 평가로 코스닥 상장했다. 


wnsgjswnsgj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2-24 16:54: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