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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재환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재환 교수이다.


박기문(왼쪽)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는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서 이재환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오뚜기]

이재환 교수는 식품산업계에서 원가절감 및 고품질의 유탕처리 제품 생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연구내용은 수분과 양친매성 물질에 의한 유지 산화기전 규명 및 산화 방지제 활성 증진법 개발과 같은 기초연구와 유지의 산화안정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 연구 등이다.


그는 식품화학 특히 유지분야에서 20여년간 꾸준한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170여편의 학술 저널 발표와 6건의 특허를 출원 및 현재까지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또,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박기문 이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96년 설립되어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35여명의 대학생에게 7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2명이 수상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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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9 11: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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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2021-07-09 21:34:28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http://blog.daum.net/macmaca/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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