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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4개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이하 rERP)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웹케시의 연구행정통합시스템(rERP) 화면. [이미지=웹케시]

rERP(연구행정통합시스템)는 연구관리에서 회계, 인사급여, 자산관리, 연구성과, 지식재산권까지 산학협력단의 전체 연구행정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한 서비스다. 시스템 내에서 전자영수증을 확인 및 전자결재, 증빙 첨부 등 모든 연구비 처리 업무를 전자화하여 종이 없는 연구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또 혁신법 제정에 따라, 변경된 규정을 적용하여 전담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출결의서 및 증빙내역을 전담기관 시스템에 이중 등록할 필요 없이 rERP 내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학생 인건비 통합관리 계정 연계도 가능하다.


rERP는 연구비 처리 절차가 간소화되어 2021년부터 시행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하 혁신법)의 흐름과 일맥상통한다. 혁신법은 부처별로 각각 다르게 적용해오던 연구개발 관리규정을 체계화해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에 국립한경대학교, 건양대학교, 서경대학교,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rERP 구축을 완료했고, 현재 전국 70여 곳의 산학협력단과 20여 곳의 대학병원이 웹케시 rERP를 이용하고 있다. 웹케시는 더 많은 대학교가 rERP를 통해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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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13: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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