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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 상생 위해 3년간 2137억 지원

- 소통 및 상생 강화 위한 '동반성장 포럼' 진행..."건강한 생태계 조성"

  • 기사등록 2020-01-20 15: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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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파트너사와 소통 및 상생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포럼’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권기홍 위원장, 홈쇼핑협회 조순용 회장, 롯데홈쇼핑 강철규 윤리위원장,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와 임직원, 70여개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특강을 비롯해 동반성장 제도 소개, 파트너사 해외 진출 지원 우수 사례, 여성 인재 양성 및 파트너사 취업 지원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 창구 개설, 임직원 문화 활동 지원, 유통 트렌드 지식 공유 등 새롭게 개설하는 ‘2020년 파트너사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발표됐다.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동반성장 포럼’에서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강철규 윤리위원장,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 제이월드텍 한석재 대표, 홈쇼핑협회 조순용 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롯데홈쇼핑은 이날 참석한 파트너사들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총 2137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자금 지원, 판로 확대, 재고 소진 지원, 경쟁력 향상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 및 임금 격차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홈쇼핑은 매년 파트너사를 초청해 간담회 및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파트너사의 대표 및 임원급들이 주로 참석하던 행사에서 벗어나 실무 담당자들을 초청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은 올해 첫 번째 공식 행사로 파트너사 실무 담당자들을 모시고 실질적인 소통과 지원 방안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강하고 발전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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