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다나와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제휴쇼핑과 판매수수료 성장세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성장에 따라 배당 메리트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1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다나와의 제휴쇼핑과 판매수수료 합산 매출은 2014년 129억원에서 올해엔 229억원으로 연평균 21% 고성장이 진행중』이라며 『제휴쇼핑 부문 카테고리 다각화와 판매수수료 부문 고객의 합리적 PC 구매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점은 산업 구조상 고정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본업의 외형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나와는 순현금 355억원을 보유중이라 재무적 안정성이 높고 사업 특성상 현금흐름이 좋다』며 『이는 배당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시가배당률은 약 2% 정도로 배당메리트가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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