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약 레이더] SK바이오팜·에스디바이오센서·GC녹십자의료재단, ESG·고용·글로벌 보건 지원 확대

  • 기사등록 2026-09-14 09:56:44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연우 기자]

제약·바이오업계가 ESG 평가와 고용 확대, 글로벌 보건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SK바이오팜은 MSCI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케냐 보건부·지방정부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3년간 진행되는 보건 역량강화 사업의 1차년도 과정을 시작했다.


◆ SK바이오팜, 국내 제약 업계 최초 3년 연속 MSCI ESG ‘AAA’


[제약 레이더] SK바이오팜·에스디바이오센서·GC녹십자의료재단, ESG·고용·글로벌 보건 지원 확대SK바이오팜 로고.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대표이사 이동훈)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 SK바이오팜은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3년 연속 AAA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MSCI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위험과 기회 관리 역량을 글로벌 동종업계와 비교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업행동과 인적자본 개발, 제품 품질·안전 등이 주요 강점으로 평가됐다. SK바이오팜은 컴플라이언스와 회계·세무 투명성, 임직원 역량 개발,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약품 공급망 품질·안전 관련 글로벌 협의체 ‘Rx-360’ 가입과 의약품 개발·생산 과정의 품질관리 기준인 GxP 교육 확대도 추진해왔다.


SK바이오팜은 신약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누적 처방 환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SK바이오팜이 집계한 2025년 사회적 가치는 4987억원으로, 이 가운데 제품·서비스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을 포함한 사회성과가 4524억원을 차지했다.


◆ 에스디바이오센서,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제약 레이더] SK바이오팜·에스디바이오센서·GC녹십자의료재단, ESG·고용·글로벌 보건 지원 확대에스디바이오센서가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대표이사 이효근)가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회사의 2025년 평균 근로자 수는 전년보다 약 10% 늘었고, 신규 채용 가운데 청년 비중은 2024년 약 50%에서 지난해 약 67%로 17%p 상승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국내 대학 연계 추천채용과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채용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 과정에는 AI 기반 역량평가를 도입했다. 입사 이후에는 전사 생성형 AI 교육과 사내강사 제도, 체외진단 분야 외부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직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주택자금 사내대출과 원거리 발령자 주거 지원, 시차출퇴근제, 난임 치료비 지원 등 근로환경 관련 제도도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등에 성과를 낸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선정 기업에는 대통령 명의 인증패와 대출금리 우대, 정부조달 가점 등이 제공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2년에도 같은 제도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에도 고용 확대와 인재 육성, 근무환경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 GC녹십자의료재단, KOICA 케냐 보건부 글로벌연수 1차년도 초청연수 개시


[제약 레이더] SK바이오팜·에스디바이오센서·GC녹십자의료재단, ESG·고용·글로벌 보건 지원 확대GC녹십자의료재단이 KOICA 케냐 보건부 초청 글로벌 연수를 개시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이 지난 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케냐 보건부와 지방정부 중상위급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의 1차년도 프로그램으로, 케냐 공무원의 건강증진 정책 개발·검토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생들은 2주간 한국의 건강증진 정책과 보건의료 운영 사례를 살펴본 뒤, 케냐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1주차에는 GC녹십자의료재단과 지역 보건기관, GC녹십자 화순공장, 국립암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과 백신 생산, 국가 암관리 정책,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사례를 살폈다. 질병관리청 소속 전문가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보건 협력체계 및 보건위기 대응 사례를 논의했다.


2주차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GC녹십자아이메드를 방문해 통합질병관리 프로그램과 데이터 기반 건강증진 정책을 학습할 예정이다. 재단은 3년간 건강증진 정책 역량 강화에서 보건서비스·질병예방 프로그램 개발, 건강증진 교육과 실행계획 확산까지 단계적으로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dldusdn836@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9-14 09:56: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유통더보기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