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백인환)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 132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4.6% 증가, 영업이익은 15.7% 감소했다.
교촌에프앤비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매출액은 원자재 공급이 정상화된 가운데 프로야구 인기와 월드컵, 가정의 달 성수기 등으로 치킨 수요가 확대되며 증가했다. 글로벌 매장 운영 정상화와 주류 등 신사업 매출액 확대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은 동절기부터 이어진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와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에 따른 주요 원·부자재 원가 상승분에 대한 본사 부담이 반영됐고 국제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운반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에도 원부자재 공급 안정화와 메뉴 라인업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예정된 스포츠 이벤트와 복날 시즌 및 연말 성수기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매출액 기반 다각화를 통해 매출액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