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공간 사업이 단순 좌석 제공을 넘어 학습과 업무, 자기계발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전국 스터디카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한 르하임엔터프라이즈가 신규 브랜드 ‘카공시대’를 선보이며 무인 학습·업무 공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공시대 무인카페 내부 전경. [사진=르하임엔터프라이즈]르하임엔터프라이즈는 오는 8월 1일 신규 무인 공간 브랜드 ‘카공시대’를 공식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카공시대는 공부와 업무, 자기계발, 창작활동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무인 학습·업무 문화공간이다. 기존 스터디카페가 책상과 좌석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카공시대는 이용자의 시간 활용과 공간 경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르하임엔터프라이즈는 전국 약 250개 규모의 스터디카페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브랜드를 준비했다. 상권 분석, 공간 설계, 운영 시스템, 무인 운영 기술 등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브랜드 기획 전반에 반영했다.
특히 실제 공간 운영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이 브랜드 기획부터 수익구조, 운영 효율, 고객 동선 설계까지 참여해 예비창업자가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카공시대는 합리적인 창업비와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을 앞세워 예비창업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초기 창업자를 위한 지원 정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르하임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지금은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시대가 아니라 고객의 시간을 어떻게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느냐가 경쟁력”이라며 “카공시대는 공부하는 사람, 일하는 사람, 꿈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