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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Q 매출액 4.3조...전년동기比 1.4%↓

  • 기사등록 2026-05-07 1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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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이 올해 1분기 매출액 4조3923억원, 영업이익 53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5.3% 감소했다.


SKT, 1Q 매출액 4.3조...전년동기比 1.4%↓SK텔레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전분기대비로는 각각 1.5%, 351.3% 증가했다. 매출액은 무선 사업 회복, AI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이 주효했고 영업이익은 전사 차원의 생산성 개선을 통해 지난해 1분기 이후 분기 기준 5000억 원을 넘어섰다.


1분기 휴대전화(핸드셋) 가입 고객은 21만명 순증했고 이동전화매출은 전분기대비 1.7% 늘었다. 고객을 업의 본질로 두고 다양한 고객가치 개선 조치들을 실행해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했다. 유선 사업을 담당하는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 인터넷 성장을 통해 매출액 1조1498억원, 영업이익 11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2%, 21.4%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DC) 사업은 1분기 매출액 13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89.3% 성장했다. 가산 등 AI DC 가동률이 높아졌고 GPUaaS(고객 수요에 따라 GPU 자원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 매출액이 증가했다. SKT는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며 AI DC 밸류체인 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인프라 거점을 넓힐 계획이다.


AI B2B(기업간 거래) 시장 진출도 확대한다. AI 인프라, 모델,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사업자로서의 역량과 그간 축적한 엔터프라이즈 사업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AI B2B 시장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최근 CEO 직속 엔터프라이즈 통합 추진 조직도 신설했다.


AI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영역은 AI 에이전트 사업과 통신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해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한다. 대표 AI 서비스 ‘에이닷’은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모델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연계해 성능을 개선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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