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대표이사 서수길, 최영우)이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1274억3700만원, 영업이익 311억8300만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 30.6% 증가했다.
SOOP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3분기 플랫폼 매출액은 게임 콘텐츠 확장과 라이트 유저 유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감소했다. 반면 광고 매출액은 콘텐츠형 광고의 성과가 크게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SOOP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국어 방송 등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스트리머 팬미팅으로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하며 해외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전략으로는 단순 중계를 넘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동시 송출 스트리머들이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기술적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고 부문에서는 지난 3월 광고대행사 플레이디 인수 이후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으며, 자체 부서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종합 광고 대행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3분기 일회성 비용은 63억원 반영됐다. 이 비용은 퇴직급여 48억원과 금융감독원 과징금 15억원에 기인한다.
SOOP은 작년 글로벌 론칭과 함께 인공지능(AI) 접목, 라이브커머스, 숏폼 서비스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전방위적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