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참가해 불교 전용 장례상품과 제단을 선보이며 불교상조문화의 확산에 나섰다.
상조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참가해 불교 전용 장례상품과 제단을 선보였다. 이날 관람객들이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더리본㈜]
불교신문과 BBS대구불교방송이 주최하는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신라와 가야의 찬란한 불교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불교 자원과 광범위한 인프라를 활용해 전통 불교문화 산업과 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연례행사다.
더리본은 엑스포 기간동안 현장에서 상조상품을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불심수제도장, 장수사진촬영, 가족사진촬영 등 다양한 사은품도 지급하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임종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더리본㈜의 장례 전문 상례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장례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리본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불교식 상조문화를 알릴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불교상조문화를 알리는데 꾸준히 동참하여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