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대표이사 허윤홍 허창수)이 임직원들과 함께한 뮤지컬 관람행사로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
GS건설은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윤홍(가운데) GS건설 대표가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 기념 뮤지컬 관람행사에서 GS건설 임직원 가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 직원들은 공연 전 역삼동 GS타워 사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먹은 후 공연장에 착석했다. 이후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된 '자이' 브랜드 홍보영상과 위대한 개츠비를 시청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직원들은 “CEO가 무대에 올라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전한 인사말에서 회사에 대한 애정과 직원들에 대한 감사가 느껴졌다” “주말에만 남편, 아빠였던 부족함을 단번에 만회한 것 같아 뿌듯하고, 특히 아이들이 아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폭발한 하루” “아이를 돌봐주는 엄마에게 늘 미안했는데, 공연 보고 좋아하셔서 마음이 좀 가벼워졌다” “마치 개츠비 파티에 초대된 느낌” “20년 회사 생활 중 오늘이 제일 자랑스러웠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이번 가족 초청 행사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GS건설은 앞으로도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하여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