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이 기후변화 대응(E), 사회적 책임경영(S),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G) 등 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자료=더밸류뉴스]
한화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GRI(글로벌 보고 기준), SASB(산업별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등 주요 글로벌 가이드 라인에 맞춰 작성됐다.
ESG 이슈가 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실시해 반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기후·환경 이슈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협의체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와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화투자증권은 2024년 ‘한국ESG기준원’과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ESG 100대 우수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글로벌 공시 기준을 넘어 ESG 실천을 위한 내실과 외연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