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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기영에프앤비(대표이사 강인규)가 글로벌 도약을 위해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기영에프앤비는 찜닭 브랜드 '두찜'이 봄맞이 신메뉴로 ‘불닭로제찜닭’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영F&B(대표 강인규)의 찜닭 전문 브랜드 ‘두찜’이 봄맞이 신메뉴로 ‘불닭로제찜닭’을 출시했다. [이미지=기영F&B]

기영에프앤비 두찜은 전국 6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찜닭 업계 1위 브랜드로 국내뿐아니라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신메뉴 ‘불닭로제찜닭’은 강렬한 맛의 불닭과 K로제를 조합한 새로운 소스와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진 메뉴다. 두찜은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K-로제소스(고추장이나 고춧가루에 크림소스를 배합한 소스)를 개발해 시그니처 메뉴 ‘로제찜닭’을 출시했다. 이후 다양한 브랜드에서 ‘K-로제소스’를 활용한 떡볶이, 치킨, 밀키트 제품 등을 잇따라 출시되어 2023년까지 K-로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해에는 시그니처 메뉴 로제찜닭에 이어 하이디라오 마라 소스를 조합하여 ‘마라로제’ 소스를 개발해 다양한 마라 토핑을 더한 신메뉴 마라로제찜닭을 출시하여 전국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불닭로제찜닭’은 수많은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맛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매운맛을 3가지 단계별로 하여 다양한 소바자 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두찜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 ‘로제찜닭’과 마라로제 열풍을 이끈 ‘마라로제찜닭’에 이어 이번 ‘불닭로제찜닭’으로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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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1 2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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