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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4일 대상웰라이프(대표이사 서훈교)의 지급보증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지급보증부 기업어음인 만큼 주채무자인 대상웰라이프의 신용도와 보증채무자인 대상홀딩스의 신용도가 우수한 점,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대상웰라이프 CI. [이미지=대상웰라이프]나신평은 핵심 자회사인 대상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상그룹의 주요사업은 핵심자회사인 대상이 영위하는 종합식품사업으로 대상이 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따라서 그룹의 사업안정성은 대상의 영업실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대상의 주력인 국내 식품부문의 견조한 실적 등을 감안할 때, 중단기적으로 대상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영업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룹의 사업안정성도 높은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재무안정성지표가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홀딩스 연결기준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식품부문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현금창출능력이 향상되었다. 설비투자규모 축소, 보유 지분 및 유형자산 매각 등 자금조달전 현금창출이 잇따르면서 2020년말 연결 기준 순차입금이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제고됐다. 나신평은 "2021년 이후 홀딩스의 신규 지분 투자, 대상의 생산설비투자 및 마곡 연구소 신축, 회사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 신축 등 계열의 전반적인 투자규모가 이전대비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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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4 1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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