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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가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요기업들과 협약을 완료했다.

신테카바이오 로고. [사진=신테카바이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구매, 일반가공, AI 가공 부문에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테카바이오는 AI 가공 부문에서 절차에 따라 선정 및 매칭된 수요기업들과 협약을 완료했고 ‘AI 합성신약-단백질 상호작용 데이터 분석 서비스(딥매처-히트)’를 제공한다.


회사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일정에 따라 수요기업의 연구 내용, 타깃 등을 고려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결합 여부를 예측하는 등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를 상업화의 원년으로 보고 있고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체들과의 서비스 계약 및 자체 파이프라인을 통한 기술수출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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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1 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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