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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민교 기자]

BAT코리아가 ‘BAT 오픈 이노베이션 해커톤’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해커톤을 개최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은 BAT코리아가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BAT코리아는 해커톤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 발굴 및 후속 협업을 진행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상호 교류를 지원하며 N15은 해커톤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강승호(왼쪽) BAT코리아 사천공장 상무, 이동형(가운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류선종 N15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AT코리아]해커톤 주제는 설비 예지보전, 물류 모니터링, ESG 경영 분야에서 BAT 제조 공장의 스마트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해커톤 선발팀에게는 40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되며 선발된 스타트업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BAT 현업 부서의 솔루션 타당성 검증 절차를 거쳐 후속 협력사업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강승호 BAT 사천공장 상무는 “스타트업 인재들이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고 이를 바탕으로 BAT 제조 공장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mk223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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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2 1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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