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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정호 기자]

SK디스커버리가 SK신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SK디스커버리는 SK그룹 중간지주사격으로 2017년 출범했다. 합병비율은 1 대 0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SK디스커버리측은 “SK신텍이 섬유 등 전반적인 사업을 조율하는 회사로 지주사 출범 이후 별도로 역할을 두기보다는 합병을 하는 편이 경영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7년 SK케미칼은 설립 48주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중간지주사격의 SK디스커버리(존속회사)와 사업회사인 SK케미칼로 분할했다. SK디스커버리의 자회사는 SK가스, SK신텍, SK플라즈마, SK건설 등 4개였지만 이번 합병으로 SK신텍이 제외되면서 3개 자회사 체제가 됐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ljm@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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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7 2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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