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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지디(15596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34배로 디스플레이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1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에 속한 88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지디의 PBR이 0.34배로 가장 낮았다. 지디가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연이정보통신(090740)(0.40배), 레이젠(047440)(0.41배), 인지디스플레(037330)(0.43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저PBR 10선

지디는 FPD Glass Slimming사업 및 FPD 제조용 기기 및 장비 제조, 판매를 위해 2005년 6월 21일 설립됐다. 주력 사업인 국내 slimming 시장은 5~6개의 업체가 약 80%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과점 형태다.

태블릿PC향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약 8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등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과점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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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1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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