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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8년 1월 재상장된 SK케미칼(28513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0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가 SK케미칼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74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SK케미칼이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대한광통신(010170)(326건), 삼지전자(037460)(293건), SK케미칼(264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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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에 대해 『분할신설 회사인 SK케미칼은 Life Science 및 Green Chemicals의 양대 사업부문의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PETG 원료 생산 업체 SK유화(100.0%)와 PPS 생산 법인 이니츠(66.0%)를 지배하게 된다』며 『향후 SK디스커버리는 사업회사인 SK케미칼과의 지 분 스왑을 통하여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SK케미칼은 올해도 뚜렷한 실적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2018년도 실적은 매출액 1조4223억원(+13.0% YoY), 영업이익 898억원(+43.8% YoY), 순이익 633억원(+51.8%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Life Science 부문은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 로열티 유입 확대 및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판매개시 및 공격적 시장침투를 반영했고, Green Chemicals 부문은 PETG 신규설비 가동률 증가, 바이오디젤 혼합률 0.5%p 증가분을 반영했다』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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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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