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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현대차투자증권은 10일 종근당(185750)에 대해 올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3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의 강양구 애널리스트는 『도입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4Q17 시장추정치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 2,280억원(YoY 3.8%, QoQ 3.8%), 영업이익 217억원(YoY 7.4%, QoQ -8.7%), 순이익 149억원(YoY 13.0%, QoQ -10.2%)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신규 개량신약 출시와 도입신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다수의 주력제품이 국내 시장 점유율 1, 2위를 유지하면서 캐시카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까지 20%대 유지되었던 도입신약 비중이 올해는 50%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합작회사 출범으로 아시아 진출 가속화를 비롯해 바이오 공장 증축과 기존 설비에 연평균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 등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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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0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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