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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미래에셋대우는 4일 CJ CGV(07916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CJ CGV의 종가는 7만900원이었다.

미래에셋대우의 박정엽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매출액 4,511억원(+18.3% YoY), 영업이익 311억원(+75.0% YoY)을 예상 한다』며 『특히 컨센서스 영업이익 281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사업별로는 국내에서 4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액(2,472억원)과 영업이익(169억원)이 예상된다』며 『13년 이후 처음으로 4분기에 포함된 추석 연휴, 연말 개봉한 국내 대작 영화 3편(강철비, 신과함께, 1987)의 동반 흥행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 『터키는 성수기에 시장이 30%대 성장하는 등 해외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터키 122억원, 중국 26억원, 베트남 24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비용 통제가 다방면에서 강화되고 있어 올해 최저 임금 상승에 따른 우려에도 판매관리비 증가율은 4% 이하로 전망한다』며 『가격 상승 가능성은 크고 극장 간 경쟁은 약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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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4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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